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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의 유명 레스토랑 브랜드인 '오레노'가 이태원에 들어왔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던 와인펍이자 프렌치,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오레노에 드디어 가 보았다.

 

예약을 안 하고 가서 대기 했어야 했는데 운 좋게도 앞에 한 팀만 있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. 대기는 웨이팅 리스트는 없고 그냥 매장 앞 빨간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순서대로 입장시켜 준다. 

안에 들어가 보니 빈 자리들이 좀 있었는데 아마도 예약 손님들 때문인 것 같다. 오레노는 원래 서서 먹는 스탠딩 테이블이 주고 앉는 테이블은 인당 추가 요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부 앉는 자리로 바뀐 것 같고 추가 요금도 없어진 것 같다.

 

 

비스마르크 피자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다른 피자도 맛 보고 싶어서 비스마르크와 콰트로 포르마지의 하프 & 하프 피자와 스모크 등심 스테이크를 먹었다. 그리고 1인 1잔 주류를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오레노 룰(ORENO RULE)이 있어 글라스 와인을 마셨다.

전체적으로 음식 맛들이 약간 부족해서 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맛있었던 비스마르크 피자는 또 먹고 싶다. 

 

하프 & 하프 피자 Half & Half Pizza 비스마르크(Bismarck) + 콰트로 포르마지(Quattro Formaggi) 12,900원

스모크 등심 스테이크 Smoked Sirloin Steak 19,900원

글라스 와인 Glass Wine

스파클링 와인 Jaume Serra Semi Seco CAVA 7,900원

화이트 와인 Nederburg Foundation 'LYRIC' 7,900원

오레노 룰 ORENO RULE - 1인 1잔 주류 필수 주문

 

하프 & 하프 피자 Half & Half Pizza 비스마르크(Bismarck) + 콰트로 포르마지(Quattro Formaggi) 12,900원

 

반숙 계란 후라이가 올려져 나오는 비스마르크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. 하지만 네가지 치즈가 올려진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는 치즈때문인지 많이 짰다. 꿀에 찍어 먹으니 꿀의 단 맛이 짠 맛을 덜 느끼게 해 줘서 괜찮았다.

다음에 오레노에 또 간다면 피자는 비스마르크 피자만 먹을 것 같다.

 

스모크 등심 스테이크 Smoked Sirloin Steak 19,900원

 

감자, 아스파라거스, 버섯 등이 올려져 나오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것 같은데 좀 짠편이었다. 스테이크 소스를 찍어먹으면 좀 나을까 싶어 스테이크 소스를 부탁했는데 스테이크 소스는 없고 타바스코 소스만 있다고 했다. 소금으로만 간을 한 것도 좋은데 덜 짰으면 좋았을 것 같고, 스테이크 소스가 없는 것도 조금 아쉬웠다.

 

글라스 와인으로 주문한 와인들 앞에 긴 잔이 스파클링 와인 Jaume Serra Semi Seco CAVA 7,900원,

뒤에 있는 와인이 화이트 와인 Nederburg Foundation 'LYRIC' 7,900원 맛은 둘 다 좋았다.

 

스파클링 와인은 와인잔이 아닌 것 같은 모양인데 잔이 이쁘고 잔에 찰랑찰랑 가득 찰 때까지 따라주셨다. 그래도 잔이 가늘어서 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..

 

 

오레노는 프랑스 음식, 이탈리아 음식을 와인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와인펍이었다.

그래서 와인들과 와인잔들이 진열이 되어 있다. 

와인 셀러에 와인들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.

와인을 좋아해서 와인펍이라는 것에 호감이 가지만 와인 마시기에는 자리는 조금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. 그래도 와인 마시러 다시 가보고 싶다.

 

오레노의 오픈 키친 셰프들이 분주하고 바쁘게 움직이지만 손님이 많아 그런지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. 음식 나오는 시간도 좀 단축되면 좋겠다는 생각이..

 

오레노 메뉴판 앞뒤 양면 한장으로 되어 있는 것은 보기 편해서 마음에 든다. 한 면은 음식 메뉴, 다른 한 면은 와인, 맥주 등의 주류 메뉴이다.

 

유명한 와인 만화 '신의 물방울'을 페러디한 오레노 와인툰 '오레노의 물방울' 만화로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.

킬리빙빙 시덕션 까베르네소비뇽(Killibinbin Seduction Cabernet Sauvignon Australia) 호주 레드와인에 대한 만화 좀 웃기다. 이 와인을 여자와 같이 마시고 이런 반응이 없다면  그 여자는 '킬리빙빙 시덕션 까베르네소비뇽'같은 여자가 아닌 것인가?

 

[] 오레노 info.

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8 (이태원동 112-2)
02.794.0055
Open. mon-fri 16:00 - 24:00
sat, sun, holiday 14:00 - 24:00
https://www.facebook.com/orenokorea

 

오레노 ORENO - 서울 이태원 맛집 프렌치 이탈리안 와인펍

 

2016 08 01

Photos. SONY DSC-RX1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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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
  • BlogIcon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녕하세요!

    스테이크도 피자도 정말 맛깔나 보이네요! 스테이크 소스가 없다는 점은 정말 아쉽지만ㅠㅠ 기회가 되면 직접 가서 꼭! 먹어봐야겠어요~

    오늘도 참 많이 덥고 습하지만,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:)
    2016.08.04 16:22 신고
  • BlogIcon 40 Love hitaek 스테이크는 좀 짰고 피자는 비스마르크 피자가 맜있었습니다.

   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! ^^
    2016.08.04 16:31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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