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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여행 셋째 날 오가네 전복설렁탕으로 맛있는 아침식사를 했지만 전날 일찍 다 팔려서 못 먹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 있는 마농치킨(구 중앙통닭)을 꼭 먹기 위해 다시 찾아갔다.

 

중앙통닭은 예전부터 서귀포 가면 즐겨 먹던 통닭이었는데 옛날에도 사람들이 워낙 많이 줄 서 있어 먹기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맛집으로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도 많이 소개되고 해서 먹기가 더 쉽지 않은 것 같았다.

그래도 아침부터 찾아가서 주문하니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20분 정도 후에 찾으러 오라고 해서 시장 한바퀴 돌고 가서 찾을 수 있었다.

원래는 중앙통닭이었는데 이번에 가니 새롭게 상표등록을 해서 마농치킨으로 바껴 있었다. 마농은 마늘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. 중앙통닭이 더 입에 붙고 정감 가지만 새로 바뀌었으니 마농치킨이란 이름에 익숙해 지도록 해봐야겠다.

차를 타고 올레시장 주차장 가다가 마농치킨 2호점이 생긴 것도 볼 수 있었다.

치킨은 봉지안에 열린채로 주시는데 그 이유가 봉지를 묶으면 치킨이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져서 그런 것이라는 깊은 뜻이 있다. 

차 안에서 이동중에 먹었는데 전복설렁탕을 먹어 배부른 상태였음에도 마농치킨은 정말 맛있었다.

서귀포에 갈 때는 꼭 먹어야 할 것 같다. 

 

마농치킨 (마늘치킨) 15,000원

 

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48번길 14-1 (서귀동 275-27)
064.733.3521

정기휴일. 매월 첫째, 셋째 화요일 

 

 

눅눅해 지지 말라고 봉지를 열어놓은 채로 주신다.

 

 

양념소스도 주지만 나는 소스 없이 그냥 먹는 것이 맛있어서 소스는 잘 안 먹게 된다.

 

마농치킨 메뉴. 양념, 반반, 반마리 등의 메뉴는 없고 오로지 마농치킨(마늘치킨) 한마리만 있다.

 

 

마농치킨 2호점 약도

 

 

마농치킨 (구 중앙통닭) - 제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맛집 치킨집

 

2016 02 12

Photos. SONY DSC-RX1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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